안경모 기자
[천안박물관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 홍보문]
천안박물관(관장 이종택)은 오는 9월 9일~ 11월 28일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오는 9월 개방하는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운영된다.
상반기 문화교실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던 전통음악, 전통공예 강좌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등 9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19~ 26일 천안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관(041-521-34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천안시민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