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천안삼거리공원 9월 개장 준비 박차…천안시, 현장점검 실시 - 주요 시설물, 조경 상태 등 점검
  • 기사등록 2025-08-15 06:01:52
기사수정

[14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천안삼거리공원 개장을 앞두고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


천안시가 내달 1일 천안삼거리공원 개장을 앞두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삼거리공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개장 전 공원 내 주요 시설물과 조경 상태 등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개장 전 주요 시설물을 보완하고 개장 이후 이용객 방문에 따른 교통·주차 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의 명성을 높이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며 볼거리가 풍성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720억 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부지 17만 3,364㎡에 지하 주차장, 잔디광장, 음악분수 등을 조성하고 조경 개선과 문화시설 확충, 편의시설 정비를 마쳤다. 

 

 시는 지난 6월 말 일부 구간을 개방하려 했으나 잔디광장과 조경수의 활착 안정화와 CCTV 등 공공안전시설 보완으로 공원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방 시기를 9월로 조정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삼거리공원이 천안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전까지 모든 세부 사항을 점검·보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8-15 06:01:52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채용박람회(2025 충남지역혁신프로젝트)
  •  기사 이미지 천안서북경찰서시민경찰위원회, 천안시 백석동에 후원물품 지원
  •  기사 이미지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 우리아이같이(가치) 사업 첫걸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간호조무사(모집안내)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
요양보호사개강안내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