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모 기자
[용원산업단지협의회가 17일 쌀 30포와 라면 20박스를 성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천안시 성남면(면장 이영하)은 17일 용원산업단지협의회가 쌀 30포와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원산업단지협의회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식료품 지원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기부 받은 쌀과 라면은 성남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하 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용원산업단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