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모 기자

천안시 성환읍은 1일 도요테크가 10kg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부품가공업체인 도요테크는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강대현 도요테크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챙겨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재오 성환읍장은 “항상 잊지 않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도요테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