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원성1동은 지난 30일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원성1동은 매월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은 원성 중앙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이동형 우울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김용경 원성1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