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천안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본격 추진 - 사례관리 및 자기·관계·진로 회복 등 맞춤형 프로그램 등 운영
  • 기사등록 2025-08-20 09:58:52
기사수정

[천안시는 지난 19일 고립 청년 대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


천안시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의 마음 회복과 자립을 목표로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 개인의 자율성과 회복 속도에 맞춘 지원체계를 통해 삶의 재도약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지난 19일 고립 청년 대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11월 13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은둔 청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주요 사업은 ▲개인상담 및 고립척도 진단 ▲유형별 지원전략 수립 ▲ 사례관리 및 자기·관계·진로 회복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취업·상담 등 후속 연계 및 사후관리로 구성된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심리 회복은 물론 사회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청년 개개인의 변화와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와 단절된 채 고립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추진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연결 통로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8-20 09:58:52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채용박람회(2025 충남지역혁신프로젝트)
  •  기사 이미지 천안서북경찰서시민경찰위원회, 천안시 백석동에 후원물품 지원
  •  기사 이미지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 우리아이같이(가치) 사업 첫걸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간호조무사(모집안내)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
요양보호사개강안내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