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모 기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10일 천안시 부성2동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시 부성2동(동장 장현숙)은 10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정태인)가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 2021년 11월 부성2동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구호 활동을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태인 사장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숙 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